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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 라이드: 라샨 바하티의 드림 바이크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케이덱스 엠베서더 라샨 바하티(Rahsaan Bahati)는 아티스트 마이클 패트릭 헐리(Michael Patrick Hurley)와 협력하여 자이언트 프로펠 어드밴스 SL과 케이덱스 50 울트라 디스크 휠 시스템을 커스텀했다.

현대 음악의 절충주의와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담아낸 자전거를 상상해본다면, 이는 라샨 바하티의 커스텀 자이언트 프로펠 어드밴스 SL과 매우 비슷할 것이다. 여기에는 케이덱스 50 울트라 디스크 휠시스템, 커스텀 도색된 케이덱스 에어로 일체형 핸들바, 가벼운 앰프 안장이 장착되어 있다.

아티스트 마이클 패트릭 헐리가 구상하고 실현한 바하티의 드림 바이크는 빨간색에서 금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베이스코트에 검은색 크래클 락카를 뿌렸으며, 하얀 입자의 무지개빛 펄로 마감했다. 로고와 그래픽은 검은색 홀로그램 오팔 비닐을 사용했다.

완성된 작품은 마치 호른 섹션처럼 빛나며 기타 솔로처럼 생동감 넘치고, 힙합과 헤비 메탈의 요소들을 모두 표현한 살아있는 캔버스가 되었다.

아버지 또한 뮤지션이었던 바하티는 5살이 되던 해 색소폰 레슨을 받으며 음악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 컴튼에서 자란 바하티는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빌리 히긴스(Billy Higgins)에게 드럼 스틱을 잡는 법을 배웠고, 이후 학교의 마칭 밴드에서 드럼을 전공했다. 그리고 인디애나 대학교에 진학하여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으며, 펑크 밴드에도 합류했고, 내셔널 콜리지에이트 사이클링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프로 사이클리스트로서 10년 동안 레이스에 출전했다.

“(바하티)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종류의 밴드에서 연주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자전거와 음악은 항상 저와 함께했습니다.”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헐리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라이딩을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레임을 다시 칠하는 등의 방법으로 클래식 자전거를 되살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의 아내는 트렉슬러타운의 유명한 벨로드롬에서 높은 수준의 레이스에 뛰어들어 경쟁을 시작했다. 헐리는 그 자전거 또한 다시 도색했으며 작품을 만들었다.

몇 년 후, 로스 앤젤레스로 이사한 헐리는 프로비던스나 필라델피아와 같은 동부 도시보다 더 다양한 자전거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었다. 로스 엔젤레스에서 그룹 라이딩을 하며 헐리와 바하티가 같은 길을 달리게 되었고, 이는 곧 두 사람의 협업으로 이어졌다.

“(헐리) 모든 자전거는 그만의 분위기와 목소리가 있습니다. 제가 라샨의 자전거를 작업할 때, 저는 그러한 모드로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을 것입니다.”

바하티는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지만, 주로 펑크, 90년대 R&B, 그리고 나스나 우탱 클랜과 같은 시대를 선도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을 좋아한다. 헐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80년대 헤어-메탈 기타에서 영감을 받았고, 자전거 프레임에서는 시도해본 적 없던 크랙클 락카로 마감했다. 그 결과는 결코 조용하지 않은 목소리로 스스로 말하고 있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들인다.

“(바하티) 마이크 헐리는 화가가 아니라 예술가입니다. 이것은 그저 자전거가 아닙니다. 자이언트 프로펠 위에 탄생한 예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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